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랜드 문득 아내가 둘째 지소는 놀이동산에 가본 경험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오는데, 갑자기 둘째가 너무 불쌍하게 여겨졌다. 미안하다 지소야.. ㅠㅠ 첫째 지호가 5살 무렵에는 서울랜드의 코끼리열차를 좋아해서 잠깐이라도 다녀오고는 했는데... 참.. 이때는 입구에 있는 어린이 동물원이 무료입장이었다. 어찌 어찌 해서 그렇게 우리 식구는 추석명절 부모님댁에서 시간을 보낸 후, 늦은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랜드로 향했다. 마냥 들떠있는 아이들.. 분수대에서 기념촬영좀 해주고.. 코끼리열차를 탄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신나는 발걸음 처음 타보는 코끼리 열차에 지소는 입을 다물줄 몰랐다. ㅎ~ 정말 미안하다 지소야.. 이제서야.. ㅠㅠ 아이들이 탈 수 있는 꾸러기(?)열차 타줬다. 지소는 처음에는 좀 놀라서 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