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수... 11년만의 만남... 이전에 군에서 서로 다른 계급장을 달고 만났던 친구가 이제는 형,동생으로 11년만에 만났다. 이제는 둘 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 처지에서 만났지만, 만나서 소주가 한잔 들어가는 순간~ 어느덧 시간은 11년 전으로 돌아가 버렸다.. (혹자는) 남자들이 만나서 군대 이야기 한다고 지겨워들 하지만.. 종수와 함께 했던 다른 전우들(이제는 동생들)이 있어, 남다르게 군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이들과 함께 하는 군대 이야기는 언제나 즐겁다. (공 차거나 이런 이야기는 안한다.. 쥔장이 공을 못차기 때문에.. --;;;)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비슷한 일(맨땅에 헤딩&삽질 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더욱 반가웠다. 앞으로 일 핑계삼아 종수를 종종 봐야 하겠다~ ^^ 종수~ 다음 만남 장소는 논현역 주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